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요리 (문단 편집) === 끼니 문화 === 미국인 하면 아침식사를 풍족하게 먹는다는 이미지가 있으나, 이는 엄밀히 말하면 틀린 부분이다. 물론 영국식 식문화의 영향을 받아 아메리칸 풀 브랙퍼스트는 굉장히 풍족하게 먹지만, 이는 주로 주말에 [[브런치]]나 은퇴한 노인들이나 [[다이너]]에서 그렇게 먹고, 대부분의 미국인의 아침식사는 유럽 대륙과 큰 차이 없이 [[도넛]]이나 [[페이스트리]] 등의 간식용 빵에 [[커피]]를 곁들이는 식, [[오트밀]]이나 [[시리얼(음식)|시리얼]] 등을 우유에 말아 먹거나, 과일로 가볍게 때우는 경우가 많다. 점심 역시 미국인들은 간편하게 먹는 편으로, [[샌드위치]], [[핫도그]], [[햄버거]], [[피자]], [[미국식 중화 요리]] 등, [[워커홀릭]]들이 넘쳐나는 미국의 특성상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선호하거나 전날 저녁에 먹고 남은 요리들을 데워 먹는 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건강을 위한 채식을 선호하는 현상으로 인해 샐러드로 간편하게 먹기도 한다. 그리고 역시나 다른 유럽권과 마찬가지로 저녁을 푸짐하게 먹는다. 흔히 생각하는 "큼직한 그릇 위에 푸짐하게 메인 디시와 사이드 디시가 곁들여져 나오는" 게 바로 저녁 식사 차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시키면 [[샐러드]]나 여타 잡다한 것과 같이 나오는 그런 모습을 생각하면 된다. 전통적인 미국식 식사는 위와 같은 식으로 세 끼를 먹는 방식인데, 고전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다만 미국이 엄청난 [[다문화주의|다문화사회]]가 되면서 이런 전통적인 식사 방식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가령 [[한국계 미국인]] 2세라면 저녁으로 [[김치찌개]]를 끓여먹고 다음날 아침으론 남은 것에 밥을 비벼먹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각각 다른 문화권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많으니 미국의 식생활을 이렇게 한 방식으로 정의하기는 힘들어져 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미국식 끼니 문화와 식문화로 인해 [[비만]] 문제와 많이 연결이 되면서 저녁을 '''아예 굶거나''' 심지어 하루에 '''1끼'''만 먹는 미국인들도 늘고 있어서 [[건강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기피하는 식단이 되고 있다. 그러나 비만이고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이러한 식습관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서 아이러니성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 결국 식단에 의한 건강은 개인의 선택에 달린 문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